최후의 악인은 누가 될 것인가, 연극 ‘큐(Q)’
연극 ‘큐(Q)(연출 요세프 케이)’가 지난 10일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개막했다.
현재 오프브로드웨이에서 활동 중인 요세프 케이 연출이 국내 첫 데뷔작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살인에 미친 연쇄 살인마의 실제 모습을 국민들에게 생중계한다는 스토리를 담아, 4명의 악인의 치열한 대결을 보여준다.
또한, 극 중의 리얼타임 방송을 극 내내 생중계하여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방송의 시청자가 될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를 내보일 예정이다.
PD 역에 배우 김기무, 이준혁, 주민진이
싱페이 역에 배우 김승대, 임철수, 강기둥이 열연한다.
교도소장 역에는 배우 김준겸, 차용학, 조훈이 캐스팅됐다.
검사 이지환 역은 배우 고훈정, 김이삭, 박형주가 출연한다.
‘큐(Q)’는 오는 7월 3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기사보러가기 ---> http://newsculture.heraldcorp.com/sub_read.html?uid=81501§ion=sc165
(뉴스컬처/박남희 기자)